우체국의 MVNO 사업진출 계획이 알려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3년 5월 미래창조과학부는 ‘우체국을 유통채널로 활용하는 사업추진’ 발표하였다.
알뜰폰이 이통 3사대비 부족한 유통망으로 활성화가 어려움을 지적하였는데 이에 따라, 오프라인 유통망을 지원하기 위해 우체국 유통망을 활용하고 또한 우체국의 판매망지원으로 MVNO시장확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동안 고객접점이 적어 서비스 가입이 쉽지 않았던 알뜰폰 사업은 일정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 우체국은 전국 2,800여지점을 보유하여, 소비자의 접근성을 확보하였고 유통망사업자인 홈플러스는 시장진출 한 달 만에 2만명의 신규가입자 확보하기도 하였다.
대부분 업종의 대리점 점포는 대도시, 수도권에 밀집되어있으나 우체국은 읍, 면 단위 까지 고르게 퍼져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그러나, 우체국은 국가기관으로 자체브랜드를 내세운 MVNO사업이 불가능하며 성장전망은 미지수이다.
우체국이 직접 MVNO사업에 진출하여 성공한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사례를 통해 시사점을 얻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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