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미래 수송기기(친환경차, 항공우주), 에너지·환경 등 국내 주력산업에 활용되는 경량금속 소재를 둘러싸고
① 미·중 패권 경쟁 등 정치·사회적 환경 변화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위기, ② 기후위기 대응 국제 환경규제
강화, ③ 소재부품 생산 및 시스템 활용에 있어서 에너지 자원의 가격 상승 등 위기감이 증폭되고 있다.
ㅁ본고에서는 이러한 위기감을 기술개발을 통해 해소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알루미늄, 마그네슘, 타이타늄 등
대표적인 경량금속 소재 및 이를 활용하여 제조되는 부품에 대한 국내 기술개발 지원 현황을 소개한다.
- 산업통상자원부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경량 소재)의 지원을 통해 “차체 경량화를 위한 자동차 내·외판재용
고강도·고성형성 알루미늄 합금 판재·부품 개발” 및 “항공·국방용 타이타늄 합금 체결 부품, 타이타늄 합금
원소재-중간재-단조 부품 개발”을 수행한 바 있으며, 그 결과로 전방 산업군에 대한 트랙레코드 확보가
시작되었다.
-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통해 국내 제철 공정에서의 발생 산업폐기물들을 원료로
친환경 제련기술 기반 마그네슘 금속을 확보해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는 연구가 시작되었으며, 이에 대한
저비용·고성능 중간재·부품화 기술개발을 병행 추진 중이다.
ㅁ전기수소차 전환, K-방산 활성화, 민항기 국제 공동개발 추진 등 경량금속 관련 미래 기회 요인의 증가가
예상되며, 공급-수요 서플라이 체인과 연계해 ‘소재 제조–부품화–시스템 탑재 트랙레코드 확보–사용 후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공정 솔루션을 확보함으로써, 소재를 제조하는 중소·중견 후방 기업군의 사업 초기 위험
해소 및 시장 진입장벽 완화를 통해 국내 산업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