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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초저지연 네트워킹 기술 동향
테크포럼
2019-12-04 11:59:22

Ⅰ. 서론 
Ⅱ. 초저지연 네트워킹 기술 동향 
Ⅲ. 결론 

 

 

초록

전통적인 네트워크는 사용자에게 연결형 서비스 제공하며, 서비스 대역폭을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왔다. 이러한 네트워크는 특정 노드에 트래픽이 집중되어 트래픽 처리가 느려질 경우 수십 ms 이상의 트래픽 지연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동안 네트워크 기반 서비스는 사용자인 사람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으며, 수십 ms 지연이 서비스에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M2M 및 IoT 등 사물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의 등장으로 수 ms 지연이 서비스 실현에 걸림돌이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제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Cyber-Physical System) 기반 산업자동화는 실시간 모니터링, 고정밀 원격제어 등 다양한 버티컬 산업 도메인 요구사항을 만족하기 위하여 네트워크 종단(End system) 간 고도의 통신 서비스 가용성(Nine-9’s)과 매우 낮은 지연시간(1ms 이하)을 요구하고 있다[1]. 또한, 고신뢰·초저지연 통신(URLLC), 초고속 광대역 통신(eMBB)과 대규모 사물 간 통신(mMTC) 서비스 제공을 특징으로 하는 5G 이동통신은 서비스의 광대역화를 넘어 극단의 통신 성능을 요구하는 미래 신서비스 실현을 위한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제4차 산업혁명과 5G 이동통신을 통해 다가올 초연결 지능정보사회에서 사람과 사물,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정보를 교환하고 처리하기 위한 초저지연 네트워킹 기술이 필수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기반 기술로 부각되고 있다.

본 고에서는 무선 액세스 구간으로 한정된 5G 이동통신의 고신뢰·초저지연 통신을 보다 더 넓은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초저지연 네트워킹 기술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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