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디지털화 되어감에 따라서 아날로그에 대한 고객들의 향수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아날로그 제품은 차별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화에 성공하고 있다. 고객 가치 발굴 프로세스 안에서 최근 디지털의 트렌드 뿐 아니라 아날로그 시절의 감성을 결합해 본다면 고객들에게 더 의미있는 가치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디지털화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손가락 터치 몇 번으로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과 공짜로 전화를 할 수도 있고, 휴대폰으로 물건도 구입하고, 태블릿 PC로 직접 E-book을 만들어 쉽게 배포할 수도 있다. 이제는 굳이 디지털 시대라는 말을 붙이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디지털은 지나가는 하나의 흐름을 넘어 이제 사람들의 삶 속에 깊숙히 자리잡았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시대가 디지털화 되어감에 따라서 아날로그에 대한 고객들의 향수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구시대의 산물이라고 여겨졌던 LP를 찾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데서도 그 현상을 찾아볼 수 있다. LP는 사용법이 불편해 최근 음반 발매 자체도 거의 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아날로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몇 년 전부터 LP판을 틀어주는 카페들이 인기를 끌며 성행하고 있다. 또한 가수 ‘브라운아이드소울’은 2010년 3집 앨범 발매 당시 ‘아날로그’를 컨셉으로 하여 일반적인 CD, MP3 외에 LP판을 한정으로 제작하여 판매했으며 그 당시 사람들은 한정판을 사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서 기다렸다.
클릭 한 번이면 간단하게 그들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데 사람들은 왜 굳이 LP판을 사기 위해 줄까지 서서 기다렸던 것일까?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란 고객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까.
- 아날로그, 그 의미의 변화
- 아날로그의 프리미엄화
- 아날로그 제품의 프리미엄화
- 디지털 對 아날로그, 아날로그의 약진
1. 라디오를 통한 아날로그 감성의 재발견
2. 사진이 아닌 추억을 기록하라
3. 종이는 아직도 건재하다
- 디지털 시대의 아날로그 프리미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