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C(Direct-to-Cell) 서비스는 지상망과 위성통신을 통합하여 통신 커버리지 갭을 해소하고 연속성을 보장하는 하이브리드 네트워크의 핵심 패러다임이다. 본 고는 D2C 시스템의 핵심 쟁점인 스펙트럼 활용 전략과 국제 연구 동향을 분석한다. D2C 스펙트럼 전략은 표준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하나 지상망과의 간섭 제어가 요구되는 ‘IMT 대역 공유’ 방식과 광역 커버리지 확보에 유리하나 전용 단말이 필요한 ‘MSS 대역 활용’ 방식으로 구분된다. 현재 ITU-R은 WRC-27 의제 1.13을 통해 지상망 보호를 전제로 한 IMT 대역의 D2C 활용 기술 및 규제 조건을 연구 중이다. 향후 D2C가 6G 시대의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위성 기술의 성숙과 함께 단말 생태계 확장 그리고 스펙트럼 효율성과 간섭 간의 균형을 맞춘 합리적 규제 수립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