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는 기업의 체감 자금사정이 코로나19 이전 수준 이상으로 개선 되었으며, 기업의 자금조달규모(1~11월 증감액 기준)는 1 3.3조원으로 전년 동기 1 0.조원 대비 2. 조원 증가하였다. 이 중 간접금융규모는 92.1조원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한 대기업의 선제적인 자금확보 수요가 점차 축소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0.9조원 감소하였다. 반면, 직접금융규모는 81.2조원으로, 회사채 순발행 및 주식 발행 규모가 모두 확대되며 전년 동기 대비 23.조원 증가 하였다. 2022년 기업금융시장 여건을 살펴보면, 국내경제는 경제활동의 점진적 정상화, 민간소비 및 건설투자 회복 등에 힘입어 3.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견조한 경기회복세와 물가 상승을 감안시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이 예상된다. 한편, 경기회복 기대에 따른 기업들의 자금수요는 지속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의 금융규제 유연화 방안이 종료를 앞두고 있으며, 코로나19 금융지원 종료 이후 대출자산 부실화 우려 등으로 국내은행의 기업 신용위험에 대한 경계감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점은 은행권의 자금지원 확대에 제약요인이 될 전망이다. 2022년 기업금융시장은 간접금융의 경우 기업대출 증감액이 ’20~’21년 대비로는 다소 감소하겠으나 대기업이 소폭의 순차입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경기회복 기대감 등으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이전 대비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직접금융시장은 경기회복에 따른 설비투자 증가, 대규모 기업공개 계획 등의 영향으로 순발행을 지속할 전망이다.
Ⅰ. 2021년 기업금융시장 분석
Ⅱ. 2022년 기업금융시장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