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CES 2018은 자율주행차와 카셰어링 결합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시험 무대였다. Lyft는 완전 자율주행 카셰어링카를 선보이며 CES 2018 행사 기간에 라스베이거스 주요 명소 20곳을 다닐 수 있게 만들었다. 시험장에서만 존재했던 서비스가 점차 대중 앞으로 나오고 있는 추세다.
자율주행차 등장과 소비자의 차량 이용 패턴 변화로 카셰어링 시장의 성장은 가속화 되고 있다. 미국의 카셰어링 업체 UBER는 지난해 각종 경영 악재를 겪었다. 그러나 가입자는 전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기업가치도 지속 상승하고 있다. UBER 뿐만 아니라 Lyft, 중국의 Didi Chuxing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 아직 이들은 손실을 보고 있지만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면서 미래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차가 카셰어링과 융합되어 새로운 산업이 창출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 소비자가 카셰어링을 통해 자율주행차를 호출하고 차량을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차량 호출 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다. UBER, Lyft 등은 이미 완성차 제조 업체들과 협력하여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시험 중이다. 완성차 업체와 Telco도 직접 카셰어링을 시작하며 플랫폼 경쟁에 뛰어들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