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박람회에서 올해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과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이 모두를 사로잡은 주제였다. 현재까지는 VR이 시장규모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2017년 이후로는 AR이 성장을 주도하여 2020년에는 전체시장의 80%인 1,200억 달러의 매출이 AR로부터 발생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세계 각국의 사업자 역시 VR/AR에 대한 밝은 미래를 전망하며 앞다퉈 뛰어들고 있으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넘나드는 Global Player들의 활발한 참여로 가상현실 생태계의 구성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미국 내 150여개 기업이 VR 관련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국내 또한 불과 3년 전인 2013년까지 가상현실에 대한 국내 온라인 이용자들의 관심은 미미한 수준에 그쳤지만 2014년 초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가상현실 관련 온라인 버즈량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며 가상현실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관심 증대와 대중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본 글에서는 국내 안팎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VR과 AR, 더 나아가 이 둘의 장점을 더한 융합현실(Mixed Reality, MR)까지 각각의 특성과 구체적으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사례를 함께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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