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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정책연구원] 디지털 음악 서비스 현황과 애플뮤직의 국내 진입에 따른 시장 전망
테크포럼
2016-08-10 09:05:01

디지털 음악이 CD와 음반 같은 전통적인 방식을 대체할 것인가를 논하는 것은 이미 지난 이야기가 되었다. 2015년 세계 음악 시장 수익은 전년대비 3.2% 성장한 150억 달러를 기록하였는데, 디지털 음악 수익이 10.2% 증가하여 음악시장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2015년에 처음으로 세계 디지털 음악 수익이 CD와 레코드와 같은 오프라인 음반 수익을 앞질렀으며, 디지털 음악 수익이 전체 음악 시장 수익의 45%로 오프라인 음반 시장(39%)을 넘어섰다(IFPI, 2016). 디지털 음악 유통 중에서도 ‘소유’ 형식인 다운로드 서비스에서 ‘대여’ 형식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트렌드가 이동하고 있는데(한국콘텐츠진흥원, 2012), PwC(2016)와 Statista 등의 조사에서는 2016에서 2017년 사이에 음원 스트리밍 시장이 다운로드 시장보다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지털 강국인 국내의 경우, 세계 시장보다 빠르게 디지털 음악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국내 디지털 음악 서비스 시장은 몇 년 사이 대기업 및 IT중견기업을 중심으로 기존 디지털 음악 서비스 사업을 인수하면서 경쟁이 활발해졌다. 또한 글로벌 IT기업인 애플(Apple)의 디지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뮤직(Apple Music)’이 국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어, 애플뮤직의 진입 후 국내의 음원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디지털 음악 서비스 시장 변화에 맞춰, 본 고는 세계 및 국내의 디지털 음악 시장 규모와 최근 이슈를 통해 디지털 음악 시장의 동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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