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로 큰 혼란에 빠졌던 글로벌 금융시장은 빠르게 안정되었지만, 지난해부터 계속된 유럽은행에 대한 우려는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탈리아 은행의 구제금융 방법을 두고 이탈리아 정부와 유로그룹간 이견이 나타나면서 오는 10월 예정된 개헌 국민투표 결과에 따라 이탈리아에서도 영국에 이어 유로존 및 EU 탈퇴 움직임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유럽 각국의 반EU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유로존의 구조적 결함을 고치기 위한 규율을 엄격하게 적용하기 어렵다는 EU 차원의 정책적 딜레마 상황이 향후 불안 요인으로 꾸준히 작용할 것이다.
- 브렉시트 현실화 후 유럽계 은행에 대한 우려 증폭
- 유럽 은행권 부실채권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어
- 유럽 금융당국이 직면한 정책적 딜레마
- 코코본드, 투자자 신뢰 저하 문제 야기
- 브렉시트 이후 반EU 정서가 확산되며 정책적 딜레마 상황 발생
- 마이너스 금리 정책 장기화로 은행 수익성 악화
- 유럽은행 문제는 쉽사리 해소되긴 어려울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