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온 야후 매각은 마침내 최종인수자가 미국 통신사업자인 Verizon으로 결정났다. Verizon은 야후의 핵심사업을 48억달러(약 5조 4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하였고, 한 때 시가총액 1250억달러를 자랑하던 야후는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동영상 서비스와 온라인광고를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밀고 있는 Verizon은 야후의 핵심인 인터넷 사업을 인수한 뒤 작년에 사들인 AOL과 결합해 광고 및 디지털미디어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향후 450조원(2020년 기준)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광고 및 미디어 사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소프트뱅크, Verizon 등 최근 글로벌 Telco들은 M&A를 통해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신성장 사업을 추친하려고 하고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Verizon의 야후 인수 목적과 함께 미디어 광고 시장에서의 미래 성장 전략 및 Verizon이 그리는 미래 비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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