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는 ‘25년까지 연평균 29.5%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유경제 내에서도 특히단순히 비싼 물건을 공유해 합리적으로 이용하자는 관점이 아닌, 공동체에 필요한 가치를 사회의 유휴자원과 연결해 부와 가치를 창출해내는 가치중심의 공유경제 비즈니스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가치’를 추구하는 가치중심의 공유경제가 형성된데에는 ICT의 역할이 컸다. 플랫폼 기술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였고, 인공지능은 최적의 매칭을 제공해 거래 비용을 줄였다. 클라우드 기반의 이미지 처리 기술들은 생생한 화질로 제품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대신한다. 만남이라는 가치를 위해 음식을 공유하는 ‘EatWith’, 과소비 막기 위해 장롱 속 물품 공유하는 ‘Yerdle’, 상부상조 위해 서로의 재능을 공유하는 ‘TaskRabbit’, 젊은이의 미래 밑천을 위해 자본을 공유하는 ‘Upstart’ 등 실제 비즈니스 사례를 통해 ‘가치’가 어떻게 비즈니스로 탄생되었는지, ICT는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볼 수 있다. 기존 이윤중심의 공유경제가 기존 사업자들과의 마찰로 성장에 한계를 겪고 있는 시점에서, 기존경제에서는 제공하지 않았던 가치를 매개로 사람을 모으고, 유휴자원까지 활용할 수 있는 가치중심의 공유경제는 저성장시대의 돌파구로써 주목해 볼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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