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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구원] 퍼스널 모빌리티, 전자제품 이어 이동수단도 개인화 시대?
테크포럼
2015-10-06 10:35:41

세그웨이의 모방 제품을 만들어서 특허 침해 이슈에 휘말리던 중국의 나인봇이 올 4월 세그웨이를 인수하면서, 1인용 이동 수단, 즉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간의 신체를 확장해주는 일종의 외골격(Exo-Skeleton)과 같은 퍼스널 모빌리티는 컨트롤러와 배터리, 소재 기술의 발전과 함께 실용성이 높아졌다.
 
르노, 혼다, 토요타, GM 등 자동차 기업, 보쉬, 만도 등 부품 기업에 이어 다폰 등 전자 업체도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을 내놓고 있다.
 
레저 수단을 넘어선 실용적 관점에서의 퍼스널 모빌리티는 장거리를 가기 어렵고 안전하지 않다는 등의 단점도 갖고 있다. 그러나, 사고를 예방하는 액티브 세이프티(Active Safety) 장치들이 도입되고, 저속 차선 등 제도적 장치가 보완된다면 퍼스널 모빌리티의 단점은 줄어들고 전반적 가치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1인 가구의 증가 등 사회적 변화도 퍼스널 모빌리티의 확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가격대 성능비를 보면 중국업체들이 미래의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의 주도권을 쥘 가능성은 매우 높다. 그렇지만, 퍼스널 모빌리티는 자기 표현이라는 특성이 강하기 때문에 감성이나 기능으로 차별화할 여지가 크고,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나라나 다른 선진국 기업들에게도 여전히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의 프리미엄 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감성을 입히는 디자인과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브랜드 스토리가 필요하다.
  
< 목 차 >
1. 퍼스널 모빌리티의 등장
2. 다양한 퍼스널 모빌리티
3. 퍼스널 모빌리티의 가치
4.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의 프리미엄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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