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6일 개최된 “한-독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수출경쟁력을 갖춘 강력한 중소중견 제조기업들에 기반한 독일경제의 성장경험을 접할 수있었으며, 7월 15일 개최된 “제조업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에서는 산업혁명의 발상지였던 영국이 과거 제조업 강국의 시대를 재현하고자 펼치고 있는 혁신드라이브 정책이 소개되었다.두 세미나에서는 국가 경제성장에 있어 제조업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었을 뿐만 아니라 정보기술을 비롯한 첨단 융합기술의 발달에 따라 제조업의 발전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것에도 발표의 초점이 맞추어졌다. 스마트폰이 진화를 거듭하며 카메라, MP3, 내비게이션 등 여러 업종을 흡수하고 있고, 3D프린터의 등장으로 공장이 필요 없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또한 빅 데이터가 제조업에 폭넓게 활용되어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제조업의 서비스화 및 첨단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처럼 제조업의 가치 창출 방식과 필요한 역량이 과거와 전혀 달라져 단순 제조능력보다는 혁신이 중요해지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