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질의 오염은 인류의 건강뿐만 아니라 오염원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전 세계 모든 생태계의 구조 및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
본 보고서에서는 대기 중 황(sulphur, S)과 질소(nitrogen, N)화합물 축적이 생태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초점을 맞추어 논의하고자 한다. 황과 질소를 포함하는 대기오염 물질은 휘발유나 석탄을 태우는 것과 같은 연소 과정이나 농업 비료 사용 등의 비-연소 과정을 통해 지구 대기권에 방출된다.
본 보고서는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산성화나 부영양화로 지난 수십 년간 유럽의 생태계가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알아보고, ‘대기오염물질의 장거리 이동에 관한 협약(The Convention on Long-range Transboundary Air Pollution, LRTAP)’을 기반으로 2012년 개정된 ‘예테보리 의정서(Gothenburg Protocol)’의 내용이 2020년까지 완전히 실현될 경우를 가정하여 대기오염물질의 미래 영향을 예측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은 유럽환경청(EEA)의 핵심집합 지표(Core Set Indicator)인 ‘산성화, 부영양화 및 오존에 대한 생태계 노출’과 생물 다양성 지표인‘질소 임계부하량 초과(Critical load exceedance)’(유럽 생물 다양성 평가지표; SEBI 009) 정보를 향후 업데이트하는 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 소개
1.1 임계 부하량 개념
1.2 본 보고서에서 다루는 생태계 영역
1.3 본 보고서의 범위
2. 생태계 영향 평가를 위한 도구 및 가정
3. 부영양화와 산성화에 대한 생태계 노출 – 결과
3.1 시간에 따른 노출 지표 개발 (1850–-2030)
3.2 임계 부하량 초과 규모 및 지역 도시화(1880–-2030)
3.3 질소 축적이 유럽지역 대상초지의 식물 종 풍부도에 미치는 영향 최초 평가
4.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