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골드키즈(Gold Kids)’, ‘식스포켓(Six pocket)’ 등 다양한 신조어와 함께 주목되고 있는 시장이 바로 키즈 시장이다. 경기 불황뿐만 아니라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이 때에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소수의 자녀에게 집중된 소비 행태 변화로 인해 나타나고 있는데, 최근 어린이들의 태블릿 PC, 스마트폰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ICT 산업내에서도 키즈 시장이 틈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른바 엔젤 시장에서 특히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어린이들의 콘텐츠 소비는 부모의 지출로 이어지므로 그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넷플릭스, 아마존 등 주요 글로벌 사업자들도 키즈 콘텐츠 확충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국내 사업자들도 키즈 콘텐츠 확보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어린이들의 디지털 콘텐츠 소비는 엔터테인먼트에 교육성을 가미한 에듀테인먼트(Edutatiment) 산업을 크게 키울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어린이 전용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한 안전 관리 서비스가 속속 출시되며 새로운 틈새시장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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