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가트너에서 발표한 하이프 사이클(Hype Cycle)에서 Internet of Things(IoT), Mobile Robots, Human Augmentation 등이 10년 이상 지속 가능한 기술로 언급되었다[1]. 이러한 기술들의 공통적 특징은 사람 또는 사물들로부터 정보를 획득하고, 이를 응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기술 중에 단연 센서 기술이 그 중심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센서와 관련된 기술들은 최근 10여 년 동안 급속도로 발전해 왔으며, 인터넷의 발전은 스마트폰과 스마트 디바이스의 폭발적인 확산과 더불어 발전 추이는 점점 더 가속화 되고 있다. 그 결과 다양하고 높은 성능의 센서들이 보급되었으며, 공급 가격 또한 낮아지면서 센서를 사용하기 위한 진입 장벽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추세인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센서 기술의 만남은 사용자들의 삶의 질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게 해주고 있다.
본 고에서는 웨어러블 컴퓨팅 환경에서 센서의 역할과 활용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차세대 센서 기술 동향과 이 같은 기술 발전이 웨어러블 컴퓨팅 환경뿐만 아니라 우리 생활에 미칠 영향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