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MVNO 시장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도 해외처럼 MVNO 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지 주목되는 시점이다. 국내에서는 하반기 강력한 보조금 제재방안을 담고 있는 단통법 시행, 우체국의 알뜰폰 유통망 확대, MNO 자회사의 MVNO 추가 진입이 예정되어 있다. 이를 통해 후불, 고가, 약정 중심인 국내 MVNO 시장이 저가, 선불, SIM-Only 등을 통해 시장세분화 될 경우, 이동통신 시장의 전체 시장 파이를 확대 시키고 차별화된 요금과 서비스 출시가 고객 선택권 확대로 이어지는 새로운 전환기를 마련할 수도 있다.
해외에서는 이동통신시장이 포화된 국가들을 중심으로 MVNO가 새로운 성장을 위한 혁신방안으로 활용되면서,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 선불/SIM-Only 요금, MNO Sub-Brand 를 통한 경쟁 확대와 서비스 혁신이 주요 동인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본 고에서는 국내와 글로벌 MVNO 시장을 비교 해 보고, 향후 국내 MVNO(알뜰폰) 시장을 전망해 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