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착용형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에서 대기업의 특허 출원, 신제품 발표 및 스타트업 기업의 시제품 개발 프로젝트가 증가하고 있다. 가상/증강현실 기술의 상징으로 표현되는 착용형 디스플레이는 50여년 전에 최초의 프로토타입이 개발된 이후 다양한 형태로 제품화가 진행 되었지만, 대중이 활용하기에는 가격 및 사용성의 측면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광학 및 영상 패널과 관련된 주요 하드웨어 부품 기술과 3D 콘텐츠 개발에 대한 진입 장벽이 낮아진 소프트웨어 기술이 보급되면서, 선구적으로 제시된 아이디어들의 현실화가 진행되고 있다. 본 고에서는 착용형 디스플레이가 개발된 배경을 간단히 살펴보고, 몰입형 HMD(Head Mounted Display)와 투시형 EGD(Eye Glasses-type Display)의 형태로 양분되고 있는 제품 기술 개발 동향을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