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삼성이 2011년 이후 2013년 첫 매출 감소를 발표하면서 소비자 전자기기협회(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는 2013년에 비해 고가의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됨에 따라 스마트기기 업체들이 가격인하를 통해 신규고객 확보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시장규모가 130억 달러 정도 줄어 2014년은 1.06조 달러에 그칠 것이라는 위축된 예측을 CES 개회식에서 발표하였다. 반면, IDC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0년이면 전기밥솥에서부터 자동차에 이르는 212조 개의 제품들이 글로벌 인터넷 망에 접촉되는 등 장기적으로 IT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낙관적인 예측을 하고 있다. 세계 각지로부터 온 3,200여개의 전시기업과 15만 명의 참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CES행사가 IT시장이 성장하는데 기폭제가 되길 기대하며 2014년 1월 7일부터 4일간 열렸다. CES에 참가한 기업들의 제품, IT분야의 저명인사들의 기조연설 및 언론에서 다루고 있는 기사들을 분석해봄으로써 올 해 IT트렌드를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