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는 21세기 들어 낮은 임금, 풍부한 노동력, 적극적인 외자유치 등 최적의 생산기지로서 각광받으며 Post China 및 유망 신시장으로서 세계 주요국들이 앞다투어 진출하고 있다. 특히 이동통신이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ICT부문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분야이다. 르완다, 탄자니아, 케냐, 우간다 등이 속한 동아프리카지역은 단일경제권을 구축하며 아프리카 평균을 상회하는 경제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동아프리카 Country Report 시리즈’의 세 번째 국가인 탄자니아는 한반도의 4.3배에 달하는 국토에 풍부한 광물과 관광자원 보유국이다. 다양한 부족과 종교가 존재하지만 마찰이 없어 동아프리카에서 정치?사회적으로 가장 안정된 국가이다. 다른 아프리카 국가처럼 제조업 기반이 약하고, 만성적인 무역적자, 정부예산의 40%를 원조에 의존하는 낙후된 경제구조를 가진 세계 최빈국의 하나이다. 부패만연, 관료주의, 열악한 인프라 등 투자환경은 세계 최하위이나 광물자원, 동아프리카의 물류 허브인 다레살람 항구, 정치 안정으로 외국인 직접투자는 동아프리카에서 최고이다.
2000년대 이후 연평균 7%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통신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은 ’08~’12년 연평균 20.5%로 가입자가 급증하면서 통신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교육과 의료산업은 탄자니아의 중장기 경제개발전략인 ‘Vision 2025’의 4대 국정우선 과제 중 일부로 탄자니아의 경제발전에 있어 중요하다. 이에,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ICT보급 및 활용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 및 민간단체 주도로 모바일을 활용한 m-health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의료기반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kt는 최근 르완다 정부와 LTE 네트워크 구축 및 합작회사 설립을 시작으로 케냐, 우간다와 통신 MOU를 체결하며 동아프리카 전역으로 르완다 사업모델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에 kt경제경영연구소는 동아프리카 주요 4개국의 일반현황, 거시경제 및 주요 산업인 통신, 농업, 교육, 의료 산업 동향을 분석한 ‘East Africa Country Report Series’를 게재하는데, 본 보고서는 세번째인 탄자니아 Country Report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