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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획평가원]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
테크포럼
2013-07-31 15:00:14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의 탄생에는 뉴욕에서 증권분석, 기업금융을 담당하던 Arthur Rock이라는 사람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그는 첨단기술 분야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당시 트랜지스터를 발명한 William Shockley가 창업한 반도체 회사를 뛰쳐나온 엔지니어 8명(나중에 William Shockley에 의해 8인의 반역자로 불림)에게 창업자금 투자를 연결하여 Fairchild Semiconductor가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당시 거물급 인사인 Willian Shockley와 결별한 30대 초반의 젊은이에게 투자하기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투자를 성사시킴으로써 위험하지만 가능성이 있는 첨단 기술 분야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 투자의 전형적인 모델을 만들었다. 또한 그는 8명의 반역자 중 Gordon E. Moore, Robert Noyce 두 명과 함께 Intel을 설립, 기술과 벤처캐피탈 자금이 결합하여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성공사례를 만들어냄으로써 실리콘밸리가 오늘과 같은 명성을 누리는데 기여했다. 한편 Fairchild Semiconductor 공동창업자인 Eugene Kleiner와 HP의 컴퓨터 부문을 총괄했던 Perkins가 중심이 되어 1972년에 설립한 벤처캐피탈 Kleiner Perkins Caufield & Byers(KPCB)는 내로라하는 IT기업인 Google, Amazone.com 등 500여개의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IT산업의 혁신을 촉진한 것은 실리콘밸리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이처럼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이라 할지라도 역량 있는 벤처캐피탈을 만나지 못했다면 실리콘밸리도 오늘날과 같은 기술혁신과 IT산업의 성장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최근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탈과 창업자금 지원 동향을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 SW산업의 성장을 위한 시사점을 찾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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