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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인터넷] 임팩트, ‘2012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과 핵심부품 사업실태와 전망’ 보고서 발간
테크포럼
2012-03-15 11:47:31

임팩트는 시장보고서 ‘2012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과 핵심부품 사업실태와 전망-스마트폰/태블릿PC 시장과 기술동향, 업체별 사업전략’을 발간하였다.

스마트 디바이스는 기존의 모바일 디바이스가 진화한 형태로 기능이 제한되어 있지 않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상당 부분 기능을 변경하거나 확장할 수 있는 제품으로 원하는 기능을 단말기에 넣어서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마트 디바이스로 대표되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시장은 IT산업의 발전에 따른 디지털 기술의 고도화 및 무선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수요가 확대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스마트폰은 기존의 전통적인 휴대폰의 주요 기능인 음성통화, 문자전송 등의 기능에 PC와 마찬가지로 범용OS를 탑재한 휴대폰을 말하는 것으로 인터넷 접속 등의 데이터 통신, PC 연동이 가능한 고기능 이동통신 단말기이다. 태블릿PC는 스마트폰과 PC 중간 정도의 기능을 지닌 단말기로 터치스크린을 이용하여 조작하는 개인용 컴퓨터로 터치스크린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노트북과 차이점을 보이며 터치스크린 사용으로 조작이 간편하고 키보드 없이도 작업이 가능하고 제품의 크기가 상당히 축소되어 휴대가 편리한 이점이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위축된 휴대폰 시장은 2010년에 들어서 스마트폰 기반 교체수요 확대로 하락세에서 벗어나 성장세로 전환하였으며 2011년에도 스마트폰 수요확대가 지속되어 판매량 기준 피쳐폰의 성장률은 0.7%에 그친 반면, 스마트폰의 증가율은 60% 가까이 증가하였다. 아이패드로 촉발된 태블릿PC 시장도 2010년 1760만 대에서 2011년 260%나 증가한 6360만 대로 성장되고 최근 애플의 뉴아이패드 및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7.7 제품이 연이어 출시되는 등 태블릿PC 시장은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규모의 확대 영향으로 국내 스마트 디바이스 및 관련 부품산업도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 스마트 디바이스 산업의 빠른 성장은 단말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터치패널,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관련 부품산업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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