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게시글 검색
[에너지/배터리/기후/환경] '2026년 글로벌 ESS(에너지저장시스템) 관련 기술, 시장 동향과 사업 전망' 출
테크포럼
2026-02-11 22:26:52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배터리 강국으로 인정받아온 국내 이차전지업계는 전기차 캐즘으로 인한 수요부진을 만회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인식하고 신규라인 증설, 전기차용 배터리 라인 전환, LFP 배터리 양산 등으로 시장의 변화와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ESS 시장은 연평균 20% 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하여, 2030년 설치 용량은 2024년 대비 약 2.5~3배 규모인 750GWh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은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 해결을 위한 수요에서, AI 데이터센터의 폭발적 전력 수요와 그리드 안정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부상했기 때문이며, 특히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는 AI 데이터센터용 백업 전원(UPS) 및 전력 부하 평준화용 ESS 수요가 북미와 유럽 뿐 아니라 아시아 등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가격 경쟁력과 화재 안정성을 앞세워 글로벌 ESS 시장의 약 80% 이상을 점유하며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에너지 밀도를 높인 대용량 셀(300Ah 이상) 개발도 가속화되고 있어, NCM(삼원계) 중심의 ESS사업을 전개해온 국내 기업은 설계·설치·유지보수를 아우르는 시스템 통합(SI)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AI 기반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등 기술지원과 함께 미국 현지 공장을 ESS 전용으로 전환하여 IRA 세액 공제 혜택을 극대화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대웅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ESS 기술 선점을 위해서는 화재 위험이 없는 전고체 배터리 ESS나 바나듐 흐름 배터리 등 포스트 리튬 기술에 대한 R&D 투자를 늘려 중국과의 기술 격차를 벌리는 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특히 태양광·풍력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8~10시간 이상 전력을 저장할 수 있는 장주기 ESS(LDES) 수요 급증에 대비하여 바나듐 레독스 흐름 배터리(VRFB), 액체공기, 열 저장 등 다양한 비(非)리튬계 기술의 상용화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국(NFPA 855)과 유럽을 중심으로 ESS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안전 기준이 대폭 강화되면서, 수냉식 냉각 시스템과 열전이 방지 소재 도입 등이 의무화되는 추세에 대응하여 관련 기술 확보와 전력거래소와 연계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가상발전소(VPP)의 증가 추세에 맞춘 비즈니스 전략도 구체화 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중 갈등에 이어 일반화 되고 있는 자국 우선주의 정책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불러오고 있어,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현지 생산 시설을 확보하는 것이 향후 시장 점유율의 핵심 변수가 되고 있어 국내 업계로서는 기회와 위협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당사에서는 2026년을 맞아 전기차 캐즘을 극복하는 대안 시장을 넘어 신규시장으로 급장하고 있는 ‘글로벌 ESS 시장의 시장전망과 기술개발 동향, 신규용도 수요 동향’ 등을 종합 분석하여 본서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모쪼록 본서가 관련 기업 종사자와 ESS에 관심을 갖고 계신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