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시장은 새로운 제조공정과 기술응용, 새로운 특성을 부여해 고부가가치 창출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신금속 소재, 비금속 무기재료, 첨단복합소재로, 관련 산업에 간접적인 효과뿐 만 아니라,외부경제 효과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어 국내외 업체들은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소재 산업은 전자, 자동차, 에너지, 기계, 철강, 항공, 의류 등 기존의 주력산업에 기본이 되는 기초 물질로, 산업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융·복합 첨단 소재·부품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경량소재, 고강도부품 등 핵심 소재·부품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정부는 첨단 소재·부품·장비를 중심으로 차세대 전략 기술을 개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으뜸기업으로 선정해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적극 육성하는 정책을 강화하고,이에 공급망 전반의 디지털화로 외부 충격에 더욱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기반도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 소재부품 기술개발에 총 1조1410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신규과제 예산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4274억원을 배정했다. 예산 비중은 ▲초격차 693억7000만원 ▲공급망 585억7000만원 ▲탄소중립 545억3000만원 ▲투자연계형 626억2000만원 등으로 총 2451억원을 투입한다. 먼저 반도체·디스플레이·항공·우주 등 첨단산업 초격차 기술에 약 694억원을 신규 투자한다. 고용량 차량용 배터리 충전을 위한 질화갈륨(GaN) 반도체 공정·소자·모듈 개발, 확장현실(XR)용 비접촉방식 촉감 구현 소재 개발, 경량 내열 타이타늄 알루미나이드계 항공기 엔진용 압축기 개발 등 총 35개 신규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정국 의존도가 높은 185개 공급망 안정 품목에 대한 기술 개발에 약 586억원을 투자한다. 이는 지난해 신규투자(101억원) 금액과 비교해 5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이에 당사는 국가 미래전략 사업이자 시장이 확대되는 소재산업의 기술개발 동향과 시장전망을 정리 분석하여 본서를 발간하게 되었으며, 관련 시장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