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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OLED] 세계 LED 조명 시장이 2017년에는 18억 9550만 달러의 수익 전망
테크포럼
2011-08-02 15:35:12

조명 시장에서 점유율이 겨우 3%에 불과했던 LED가 앞으로는 가장 주요한 기술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가 발표한 ‘세계 LED 조명 시장 보고서(http://www.buildingtechnologies.frost.com)’에 따르면, 2010년에는 약 4억 911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세계 LED 조명 시장이 2017년에는 18억 9550만 달러의 수익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LED 기술이 크게 향상하며 세계 LED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 이는 조명 분야에 널리 응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런 현상은 에너지 절약 조명을 지원하기 위해 당국들이 LED를 도입하는 조치들로 더욱 강화될 것이다.”고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니타 자얀스(Neetha Jayanth) 수석 연구원이 말했다.

유럽 및 북미에서는 단계적으로 백열등에 대해 다른 대안이나 최소 효율 기준을 도입하고 있다. 이는 백열등을 LED와 같은 더 높은 에너지 효율 등가물로 교체하도록 할 것이다.

“전세계 공급업체들은 일제히 효율성 향상 및 광출력, 연색성, 발열관리의 질적 향상에 중점을 둬 LED 질적 향상 위한 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이로써 공공단체들이 LED 램프 사용의 필요성에 대해 강화시키는 그때부터, LED 램프들은 모든 건축물에 걸쳐 기능성 조명용으로 더욱 더 많이 쓰여질 전망이다. “고 자얀스 연구원이 말했다.

장기적으로 보면, LED 향상은 더 나은 기술들을 낳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그 반면에 LED는 조명 시장에서 가장 비싼 조명 기술로 남아있다. 현재 LED 램프와 소형 형광등(CFL)과 같은 다른 에너지 효율 기술간의 가격차가 상당하다. 비록 시간이 흐를수록 가격차는 좁혀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까지는 실사용자들이 더 광범위하게 LED를 도입하는 것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이들간의 가격차를 꼽을 수 있다.

주거 및 상업 실내 조명 시장 부문은 아직 개발이 덜 된 시장이며, 미래 성장에 상당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또한 주거 및 상업 실내 조명 시장은 가격에 민감하다. LED 및 에너지 효율 조명은 유지 비용이 낮지만, 초기 투자에는 높은 비용이 필요함에 따라, 이의 사용을 억제시킨다. 공급업체들이 가격 인하에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 이는 시장 성장에 방해가 될 것이다.

시장내에 규모의 경제가 적용될 때까지는 가격 인하가 어려운 반면, 공급업체들은 더 나은 품질의 램프를 제공하는 것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한다. 더 나은 품질의 램프란, 일반 상품 가격으로 와트 당 루멘(Lumen, 광속 측정 단위)이 증가된 램프로써, 경쟁 에너지 효율 기술로 투자비용 회수기간이 짧아지고, 상품은 경쟁력을 갖추게 된 제품을 말한다.

동시에, 고객들이 LED 채택부터 장기적으로 꾸준히 사용하게끔 하려면, 제조업체와 배급업체들은 LED 사용으로 인한 혜택과 에너지 절약에 대해 인지하는 고객들을 늘리기위해 서로 협력해야 한다. LED 사용자들이 최저 유지 비용으로 LED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사실을 강조해야 한다. 그래야 최초 비용이 LED 채택에 장애물로 여기지 않을 것이다.

“또한 LED의 기술적 이점들과 함께 마찬가지로 램프의 오랜 수명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자얀스 연구원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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