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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OLED]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 LCD 엣지 및 직하 방식 TV 모두에 적용되는 3세대 LED 드라이버 발표
테크포럼
2011-07-19 13:31:26

고성능 아날로그 IC의 선도적인 글로벌 제조 및 설계 업체인 오스트리아 마이크로시스템즈 (지사장: 양창수)가 최신 LCD TV의 요구를 완벽하게 부합하는 두 종류의 새 LED 드라이버 IC를 발표했다. 성능과 기능을 최적화한 이 새 드라이버들은 화면의 품질을 최적화하는 한편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3세대 드라이버 제품군의 첫 번째 칩이다.

새 AS382x LED 컨트롤러 IC는 직하 방식과 엣지 방식용 LED TV 모두의 가장 일반적인 아키텍쳐 요구에 부합하도록 16채널의 AS3820과 12채널의 AS3821로 제공된다. 두 칩은 현존하는 최고의 ±0.2% 채널-투-채널 정확도를 제공하므로 최고의 광 균일도와 화면 품질을 보장한다. 이 제품들은 전류 컨트롤을 위해 외부에 파워 MOSFET이나 특별한 베이스 전류 에러 보상 특징으로 인해 외부의 트렌지스터도 사용가능 하며, 또한 저렴한 낮은전류 증폭율을 가진 양극 트랜지스터를 사용할수 있다.

저전력 소비는 점차 TV의 핵심 요구 사항이 되고 있기 때문에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는 최고의 시스템 효율성을 가능하게 하는 독특한 파워 서플라이 컨트롤 기술을 사용해서 AS3820/21 LED 드라이버 IC를 설계했다. 이 파워 서플라이 컨트롤 기술은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의 TV 설계, 제조사들이 설계하는 LED 드라이버에 채택되어왔다. 이번에 발표한 제품에는 최소한의 외장 부품들로 구동되면서도 매우 빠른 응답 시간과 모든 표준 DC-DC 컨버터의 출력 전압을 직접 제어하는 기술이 제공된다. 이 직접 제어 기능은 특히 최신 3D TV 설계에 유용하다.

이 두 칩들은 외부 트랜지스터 드레인 핀으로의 접속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고전압 LED 서플라이에 노출되지 않은 완전히 새로운 레귤레이션 개념을 활용한다. 이로써 매우 안정적인 ESD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그 결과 스트링 당 사용되는LED의 최대 숫자에 매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의 TV 백라이팅 부문 수석 마케팅 매니저인 마커스 루이도르트 (Markus Luidolt)는 “당사는 TV 고객사들의 요구에 성공적으로 부응함으로써 뛰어나게 향상된 3세대 LED TV 드라이버를 출시하게 되었다. 시스템 지원에 대한 당사의 경험과 지식은 매우 빠른 디자인 인 사이클을 가능케 하며, 현재 이 제품은 세계 최대의 LCD TV제조사 중 한 업체에 이미 적용되어 양산 단계에 돌입했다”고 언급했다.

이 소자는 SPI(serial peripheral interface) 포트를 통해 프로그램이 가능하며 써멀 셧다운/오픈 (thermal shutdown and open)을 비롯해 쇼트 LED 탐지 기능 등 안전성도 제공한다. 그 밖의 기능으로는 10 비트 DAC를 이용한 선형 전류 셋팅, 프로그램가능한 출력 슬루율 (output slew rate), TV와의 동기화를 위한V-Sync 와H-Sync 입력, PWM 모드, 저전압 시 자동 종료, 과전압 시 자동 종료, 온도 셧다운과 오류 인터럽트 출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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