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기술은 단순 자동운전에 머무르지 않고, 커넥티드 디바이스 및 서비스와 융합된 모빌리티로 발전 중이며, 이러한 미래 모빌리티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이업종 간 산업융합 생태계가 형성되기 시작하는 상황

- 자동차와 커넥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기술 융합으로 자동차산업은 이동 중 공간과 시간의 가치를 재생산하는 모빌리티 융합서비스·신산업으로 변모 중
- 향후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될 자율주행차가 새로운 모빌리티 사회의 핵심 교통수단으로 발전하고 새로운 먹거리와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및 콘텐츠 모델로 진화
- 선진국에서는 산업융합 생태계 조성과 새로운 교통수단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대중교통용 셔틀서비스와 자율주행 택시, 카쉐어링과 같은 온디멘드 서비스 모델의 실증사업을 통한 사업화 가능성을 타진

시사점 및 정책제안
- 자율주행차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모빌리티 서비스가 향후 예상되는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에 대비한 장기적인 전략 수립이 필요한 시점
- 미래 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해서는 딥러닝 기반 데이터 처리 및 SW 개발에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등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이며, 국가 혁신성장동력으로서 자동차산업의 커넥티드 융합기술과 관련 제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및 상용화 방안 강구 필요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