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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표준화를 통한 나노제품의 기술선도와 규제대응
테크포럼
2020-03-26 09:24:59

우리나라 나노기술 국제 표준동향
- 우리나라는 국제표준화기구(ISO) 나노기술위원회(TC 229, TC 201)과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전기전자제품의 나노기술위원회(TC 113)에서 국제표준 개발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음.
- ISO/TC 229(나노기술)는 2005년 나노기술 분야 신규 TC229(Nanotechnologies)를 설립하여 현재 5개 WG(Working Group), 즉 JWG1(용어와 분류), JWG2(측정과 특성평가), WG3(안전·보건·환경), WG4(물질사양), WG5(제품 및 응용)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WG5는 2017년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신설
-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소재인 그래핀과 은나노 물질의 “특성정의 및 측정방법”에 대한 국제표준을 ISO TC 229(나노기술)에 표준화함으로써 관련 기술을 우리나라가 선점
- ISO/TC 201(표면화학분석)에는 표면화학분석(Surface Chemistry Analysis)에 관한 표준화를 담당하는 분과로 전자, 이온, 원자 또는 분자, 광자들에 관련하여 시료 표면에서의 현상 또는 산란, 방출되는 입자들의 검출을 분석하는 기술에 대한 표준화를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음.
-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는 전기전자분야의 나노기술 표준화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2006년 IEC/TC 113를 신설하여 ISO/TC 229의 용어와 측정 및 특성평가 분야는 공동작업반(Joint Working Group, JWG1, JWG2)을 구성하고 전기전자제품에 적용되는 나노물질의 성능평가에 대한 표준화 작업 등 11개 WG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WG7(Reliability), WG8(Graphene, CNT 관련 물질)분야를 주도하여 활동하고 있음.
- 현재 국제표준화 기구에서는 나노기술의 선점을 통한 규제대응을 위해 치열한 경쟁 중

 

시사점 및 정책제안
- 나노융합기술 표준화를 통한 신뢰성이 확보된 나노제품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하여 표준기반 확립, 나노제품의 대외인식 제고와 경쟁력 제고, 그리고 국내 나노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설정하고 표준화를 추진해 나가야함.
- 나노기술의 표준화에 대한 인식제고와 함께 산업체의 연구개발, 지적재산권, 시장분석 등의 관련분야의 연계를 통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표준개발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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