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게시글 검색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고에너지 고안정성 전고체전지 기술
테크포럼
2020-04-23 08:50:21

모바일 IOT, 친환경 전기자동차, ESS 산업 등 수요시장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핵심
부품인 이차전지가 한계에 다다른 성능을 뛰어넘고, 동시에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이 필요

- 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기술은 300Wh/kg급(‘19년) 전지개발이 완료되었으며, 350Wh/kg 이상 한계성능 돌파가 가능한 기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 한계성능 돌파를 위해 초고용량 소재인 리튬금속 음극, 황양극 등을 적용할 수 있는 리튬황전지, 리튬공기전지에 대한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었으나,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 상업화 시기 불투명
- 불안정한 초고용량 소재 적용에 따른 성능 열화, 빈번한 이차전지 발화사고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고체전해질 기반의 이차전지 개발이 필요

 

시사점 및 정책제안

- 전고체전지기술은 리튬이차전지 최초 상업화한 일본이 주도권을 한국, 중국에 뺏긴 이후, 이의 회복을 위해 절치부심하는 차세대기술로서, 지속적인 이차전지 분야 기술 및 세계 선도를 위해서는 제품화기술 개발에 대규모 투자가 필요
- 고체전해질 기반 이차전지기술은 단순 소재의 대체가 아니라, 소재 및 제조방식 자체의 변혁이 동반되어야 할 만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기술개발이 요구되며, 특히 원료부터 소재·부품·장비기술 및 전지 제조공정기술 전반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제품화개발이 가능한 협력체계 기반구축이 요구됨

 

 

[원문보기]

SNS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