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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 業과 場이 변하고 있는 자동차산업
테크포럼
2019-08-29 11:45:54

자동차산업의 업과 장이 변화하고 있다. 전기동력자동차 판매가 급증하고 있으며,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는 숨을 고르고 있다. 주요국 정부는 친환경 정책을 강화하고 신교통체제에 대한 법·제도의 제·개정을 통해 상용화를 촉진하고 있다. 자동차 기업들은 2030년까지 전기차의 신차 판매 비중을 최대 30%까지 올리기 위해 전동화를 가속화하고 자율주행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업체와 ICT 업체들도 전기동력·자율 주행차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자동차 업체들은 공유경제시대의 전개로 인해 자동차산업이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업 중심으로 산업 지형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자 이동수단솔루션 서비스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렇듯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자율주행차와 이동수단서비스 관련 기업간 협력과 법·제도의 제·개정이 선진국은 물론 중국에도 뒤지고 있다. 선진국 기업들은 1980년대 중반 이후 합종연횡을 통해 기술·제품·산업 융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국내 기업들은 대기업 중심의 준폐쇄적인 생태계로 인해 이업종 기업간 협력이 극히 부진하다. 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자동차산업의 경쟁과 협력구조가 빠르게 변하고 있고 중심 업종도 변화하고 있는 점을 인지해 국내외 기업과의 네트워크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 정부는 미래차 관련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전문인력과 생산기술 인력을 적극 육성하는 한편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미래차 공급망과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 세계 자동차산업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는 2021년 이후 전기동력·자율주행자동차 시대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면서 업체간 명암이 극명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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