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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팅·소프트웨어]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클라우드가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 성장 견인
테크포럼
2013-05-23 12:15:14

IDC의 Worldwide Semiannual Software Tracker 연구조사에 의하면, 지난해 전세계 소프트웨어 시장은 전년대비 3.6% 성장한 3420억달러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IDC의 당초 전망치인 3.4% 성장률과 거의 일치한 결과이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률은 2010년과 2011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성장률로 2012년을 시작으로 저성장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전망속에서도 데이터 액세스, 분석 및 딜리버리, 협업 애플리케이션, CRM, 보안, 시스템 및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와 같은 시장 분야는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이들 시장은 지난해 전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시장 성장률의 약 두배인 6~7%의 성장세를 보였다.
 
IDC 글로벌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리 연구 부문을 맡고 있는 헨리 모리스(Henry D. Morris) 부사장은 “테크놀로지와 솔루션의 다계층 집합으로 구성된 글로벌 소프트웨어 시장은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이 기간에 더욱 성장이 둔화되는 양상이지만, 일부 영역에서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정보 관리 및 활용은 빅데이터 및 분석과 연관된 시장에서 성장을 견인하고 있고, 마찬가지로 급격히 성장하는 클라우드 도입이 소셜 비즈니스 및 소비자 경험과 관련된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성장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러한 움직임은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인프라스트럭처를 요구함으로써 보안 및 시스템/네트워크 관리 분야에 대한 투자를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역학구도는 IDC가 명명한 ‘제3의 플랫폼(the 3rd Platform)’의 성장을 앞당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역적으로 볼 때, 전세계 소프트웨어 시장의 26.5%을 차지하고 있는 유럽 시장이 2012년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러한 서유럽의 하강 트렌드가 전체 소프트웨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전체 시장의 45%를 담당하는 미국 시장은 전년대비 6.0% 성장했으며, 남미, 아시아태평양(일본제외), 중부유럽•중동•아프리카(CMEA) 지역들 또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국가로는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콜롬비아, 중국, 그리고 터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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