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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편광판 시장, 2016년 약 140억달러 규모로 성장 전망
테크포럼
2013-03-27 16:58:36

TFT-LCD용 편광판 시장이 연평균 6%의 성장을 보이며 2016년에는 약 14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뱅크의 최신 리포트에 따르면, 2012년 전체 편광판 시장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112억 달러로 집계 됐으며, 이 중 TV, 모니터, 노트북 등 대형 LCD용 편광판이 86억 달러로 전체의 7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LCD용 편광판 시장은 연평균 4%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6년에 99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보이나,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대형화 및 물량 증가로 인해 전체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71%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12년에도 편광판 시장에서의 LG화학, 니토덴코, 스미토모 3강 체제는 지속됐다. 2012년 편광판 시장은 니토덴코가 31%, 스미토모가 28%, LG화학이 22%를 차지, 전체 편광판 시장의 약 80%를 점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뒤를 이어 삼성의 계열사인 제일모직과 이노룩스의 계열사인 CMMT, 그리고 AUO의 계열사인 BQM이 각각 5%씩 기록했다.

편광판 시장은 업체별 기술력, 부재수급 경쟁력, 생산능력 등에 따라 어플리케이션별 우위를 점하는 업체가 다르게 나타난다. 2012년 어플리케이션별 업체 점유율을 살펴보면, 면적 기준 가장 큰 시장인 LCD TV용 편광판 시장은 니토덴코가 33%, 스미토모가 28%, LG화학이 27%로 주요 3사가 비슷한 점유율을 보이며 전체 TV용 편광판 시장의 88%를 차지했다. 박형에 대한 니즈가 많은 노트북용 편광판 시장 점유율의 경우 스미토모가 53%로 1위, 제일모직과 니토덴코가 각각 14%씩 점유하면서 2, 3위를 기록했다. 가격이 중요한 모니터용은 LG화학이 43%를 점유하면서 1위를 차지, 뒤를 이어 CMMT와 제일모직, BQM이 각각 16%, 15% 11%씩 점유했다. 내구성과 광특성, 두께 등 요구조건이 많은 태블릿 PC용은 애플 아이패드 시리즈의 독점 공급업체인 니토덴코가 62%로 1위를 기록했으며, 뒤이어 LG화학이 24%로 2위를 기록했다.

2012년 편광판 시장에서는 TAC 대체필름이 가장 큰 화두였다. 지난해 어플리케이션의 대형/박형화, 탈 후지(기존 독점 시장에서 벗어나는 움직임), 태블릿/스마트폰의 등장 등으로 인해 아크릴, COP, PET 등의 필름이 TAC 대체시장에 진입했다.

디스플레이뱅크에 따르면, 2013년 TAC 필름 대체 필름으로 아크릴이 6%, COP가 약 7%, PET, PC등 기타필름이 1% 미만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6년에는 아크릴만 전체의 18%정도를 점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TAC필름 기준으로 보면 약 26% 정도의 물량에 달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기존 필름 업체가 아닌 LG화학, 니토덴코, 스미토모와 같은 편광판 업체라는 점이 주목된다. 편광판 업체들에게 있어 대체필름 도입으로 인한 가격인하 효과와 각 업체의 기술 및 인프라에 적합한 제품의 생산, TAC필름 종속관계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등의 장점으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고 디스플레이뱅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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