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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인터넷] 한국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시장, 2018년에는 5억 960만 달러에 달할 것
테크포럼
2012-09-05 10:26:03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2011년 약 4.8%를 기록한 한국의 ADAS 보급률이 2018년에는 약 75.7%까지 늘어날 것이며, 2011년 2,560만 달러를 기록했던 한국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시장 크기는 2018년에는 5억 96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에 따르면, 시스템 가격이 하락함과 동시에 고객들사이에선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는 ADAS 이점들의 인식도가 높아짐에 따라, 2018년까지 50%의 연평균 성장률과 함께 ADAS 출하량은 약 100만 여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2011년 ADAS 시장의 전체 점유율 중 40% 이상을 차지한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은 한국 ADAS 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시스템이며, 그 뒤를 33.7%를 차지한 스마트 주차 지원 시스템과 25%이상을 차지한 적응순항제어시스템이 뒤따르고 있다. 한편 나이트 비전 시스템과 블라인드 스팟 검출기는 약 23%를 차지했다.

ADAS 중, 적응순항제어시스템,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스마트 주차 지원 시스템, 나이트 비전 시스템, 블라인드 스팟 검출기, 이 5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 자동차 사업부의 윤삼진 연구원은 유럽이나 미국 시장에 비해 한국 ADAS 시장은 매우 작다고 지적하며, 최근에 현대 모비스가 한국 시장엔 처음으로 ADAS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윤삼진 연구원은 조만간 한국에서 ADAS장착이 의무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때문에 OEM사들 및 공급업자들은 자신들의 ADAS가 고객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저가의 ADAS 기술을 개발하는데 투자해야 할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공급업체들은 단일 플랫폼에 대한 ADAS의 복합 기능을 통합할 수 있는 전문 기술 역시 개발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자동차 업체들이 자신들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한 것뿐만 아니라, 정부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더 많은 자동차 모델들에 ADAS를 장착시켜야 한다. 윤삼진 연구원은 이제 서서히 OEM사들은 헤드램프와 같은 특정 기술에 대한 표준화를 면밀히 검토해야 하고,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의 안전 시스템들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에 OEM사들과 공급업체들은 안전 시스템들의 가치 향상 및 비용 절감에 더 많은 중점을 둬야한다고 말했다.

자동차 생산업체들은 추가 옵션과 관련해 자신들만의 차별화를 두길 원하고 있어 한국에서 ADAS의 잠재 가능성은 아주 크다. 또한 고객들은 사상 사고를 줄이려는 정부나 보험 배당금 지급 건수를 줄이려는 보험사들이 ADAS에 대한 장려책을 강구하는 것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이는 고객들의 ADAS 구매 결정에 갈수록 더 영향력이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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