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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전자] CSR의 무선 오디오 플랫폼, LG전자 블루투스 모노 헤드셋 HBM-260에 채택
테크포럼
2011-07-21 12:30:03

CSR은 오늘 업계 최초로 블루투스 HFP 1.6 프로파일 인증을 획득한 자사의 BC6145 블루투스 오디오 플랫폼이 LG전자의 블루투스 모노 헤드셋인 LG HBM-260에 채택되었다고 발표했다. LG전자는 이번 채택을 통해 자사의 블루투스 모노 헤드셋 중 최초로 광대역 스피치를 지원하는 해드셋을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LG HBM-260은 A2DP1.2 음악 스트리밍과 CSR의 혁신적인 CVC(Clear Voice Capture) 양방향 소음 제거 기술을 지원받아 HD 보이스 기능과 향상된 통화 음성 명료도를 구현할 수 있다.

LG전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덕트 그룹의 안흥렬 그룹장은 “우리는 소비자들이 헤드셋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깨끗하고 선명한 음성 통화 품질이며, 따라서 헤드셋에 HD 보이스를 최대한 빨리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라며, “우리와 CSR은 오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특히 CSR은 헤드셋에 HD보이스를 보다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소비자가 LG전자의 제품이 매력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제공해 준다는 믿음을 견고히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라고 말했다.

CSR의 BC6145는 새롭게 규정된 HD보이스 및 광대역 스피치를 포함하여 HFP 1.6 블루투스 프로파일을 업계 최초로 지원하는 모노 헤드셋 플랫폼이다. 많은 주요 통신사들이 HD 보이스 서비스를 출시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LG HBM-260는 CSR BC6145 블루투스 오디오 플랫폼에 포함된 mSBC 광대역 스피치 코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HD 보이스를 제공하여 한층 더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음성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CSR 오디오 및 컨수머 사업부의 안소니 머레이(Anthony Murray) 수석 부사장은 “CSR의 플랫폼은 LG전자와 같은 우리의 고객들이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오디오 경험을 최대한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며, “우리의 오디오 플랫폼이 제공하는 광대역 스피치 기술은 다양한 소음 환경에서도 최상의 오디오 품질을 보장해주는 HD 보이스와 CSR의 최신 6세대 CVC 오디오 강화 기술을 포함한다”라고 말했다.

CSR의 BC6145는 LG HBM-260에 탑재되어 모노 A2DP 스트리밍을 애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향상된 음악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소비자들이 보이스 헤드셋을 통해서 간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CSR의 BC6145 는 다양한 소비재 오디오 디바이스에 향상된 블루투스 오디오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자동차의 소음이 심한 환경 속에서도 스피커 왜곡의 영향을 줄여주고 에코 제거 성능을 강화시켜 애프터 마켓 차량용 키트와 스피커폰에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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