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뉴스센터 > 기술동향
 
 
작성일 : 18-03-29 10:01
[KT경제경영연구소] 시장 전략 수정에 나서는 Uber … 배경과 전망
 글쓴이 : 테크포럼
 
▶ 2018년 3월 8일, Uber가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인 Grab에 Uber의 동남아 지역 사업을 매각하는 Deal을 완료함
- Uber가 지역 사업권을 현지 업체에게 매각한 것은 동남아시아가 처음은 아니며, 지난
  2016년 8월, ‘중국의 Uber’로 불리는 Didi Chuxing에게 Uber China를 매각했고, 2017년
  7월에 는  러시아에서 경쟁사인 Yandex에 사업을 매각한 바 있음
- 2016년 Uber China와 Didi Chuxing의 Deal로, Uber는 합병 사업의 지분 5.89%를 받았
  으며, 이는 Didi Chuxing 전체의 17.7%의 지분에 해당하는 금액이었음
- Uber는 지난 Deal과 마찬가지로 Grab에 사업을 매각하는 대신 Grab의 지분을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세한 거래 구조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난 Didi Chuxing과의 거래
  와 같이 Grab의 약 20% 지분을 가져가게 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시각임
- 지난 2018년 1월, 93억 달러를 투자하면서 Uber의 최대 주주로 올라선 일본의 Softbank도
  이번 동남아시아 사업 매각을 위해 Grab과 긴밀한 협의를 가졌으며, CB Insights에 따르면
  Grab의 기업 가치는 약 60억 달러로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짐
- Grab은 현재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178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약 8,100만 건의 모바일 앱 다운로드를
  기록함

▶ Uber가 동남아시아의 사업을 매각하는 한편, 지난 3월 5일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열린 Mobility Summit에서, 향후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등 동북 아시아 시장에서 택시 업계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혀 동북아시아에서의 전략 선회를 시사함
- 지난 2월, Uber의 CEO Khosrowshahi의 일본 방문에서도 Uber는 일본 시장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일본 시장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 또한 그 동안 일본 시장 접근 전략이 맞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하면서, 약 160억
  달러에 이르는 일본 택시 산업과의 파트너십이 필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밝힘
- 배달 서비스인 Uber East는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나, 차량 공유 서비스는 이미
  인기가 많은 택시 호출 앱을 보유한 일본 최대 택시 사업자인 Nihon Kotsu에 밀려 고전
  하고 있으며, Uber는 일본 시장 재공략을 위해 현지 벤처회사와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음
- 한편, 중국의 Didi Chuxing도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 택시 사업자인 Daiichi Koutsu
   Sangyo와 논의를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원문보기]

 
   
 







가입사실확인